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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책읽는 한강공원 잠퍼자기 대회💛 일정공개
이색 콘텐츠 이거 어때~?
봄햇살 가득할 9월의 책읽는 한강공원
에서 잠퍼자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즐기러 오세요🥰
🎇잠퍼자기 대회🎇
행사개요
ㅇ 일 시 : ’25. 9.20.(토) 15:00-18:00 (※ 일정 변경 가능)
ㅇ 위 치 : 여의도한강공원 멀티프라자 광장 일원
ㅇ 모집인원 : 150명 (사연접수 후 선발)
-창의적인 참가 사연은 선발에 확율을 높힌다는~~~
ㅇ 준 비 물 : 꿀잠을 위한 전일 밤샘 야근, 배부른 식사 및 잠자는 숲속의 공주 저리가라 하는 개성있는 파자마 (자유복장)
ㅇ 참가자 기념품 : 참가자에게는 기업에서 제공한 푸짐한 상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사실
ㅇ 제공물품 : 요가매트, 빈백, 캠핑의자 등 참가자 기호에 따른 자유선택
심사 및 실격 기준
ㅇ 심사기준 : 미공개(비밀) 1~3위 선발
ㅇ 실격사항 : 대회 시작 이후 눈을 뜨거나 일어나면 실격(화장실 이용 포함), 휴대전화가 울리는 등 타인의 꿀잠을 방해하면 실격
📅 9월 20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프라자
⏰ 15:00~17:00
#캘박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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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할년촤 워킹맘 2번째 이야기 저에게는 두명의 소중이들이 있습니다. 저는 애낳고 기르는 동안 계속 24시간 바쁘게 일을 하며 아이들을 키워 냈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들에게는 비밀이 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제 1호 소중이는요 잘때 항상 털이 보숭보숭 달린 한겨울 극세사 담요를 만지거나 목에 감고 자면
바로 잠에 든다는 사실 입니다.
1호는 지금 17살이니 17년을 동고동락 한 사이라 그 담요는 수명이 다해 이제는
재활용은 커녕 그냥 폐기물 수준 입니다. 제가 5살 무렵 아주 패턴이 비슷한 담요로 재구매를 해봤지만... 감촉이 다르다며 귀신같이 알더라구요,,,, 집에서도 밖에서도....한여름에도....겨울에도... 여행을 가도.... 심지어 학교 수련회를
가도,,, 그 아이는 늘 저희 아이와 함께 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 2호는 더욱 심각합니다... 1호와 3살 차이가 나고... 태교와 환경에 어느것 하나 소홀 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2호도 어김없이 애착템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ㅇㅇㅇㅇ 입니다. 이미 이것은 몇개째 버리고 사주고를 반복하고 있지만 이 아이는 오직
순면 100% 이것에 매우 집착합니다. 색상이나 디자인은 상관없지만 무조건 순면100% 면 OK
제가 낳은 아이들이 설마 촉감 달인 인가요? 세상에 이런일에 나가야 하는걸까요? 더불어 저는 매우 평범하고 무던하며 털털하기 까지 한 성격의 소유자 인데,,, 우리 아이들은 왜 어떤 특정 물건에 집착할까요??
이제 몇년후면 성인이 되어야 하는 아이들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궁금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애착템이 과연 낯선 환경에서 " 잠퍼자기가 가능할지" 저는
그것이 궁금합니다. 그러니 관계자 여러분 꼬옥 좀 뽑아주세요,,, 제가 뽑아주면 대회에 애착템 소지하고 가겠습니다. ^^